대한두피모발전문가협회가 소아함 환아를 위한 모발 기증식을 가졌다.<사진=김홍준 기자>

[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대한두피모발전문가협회(회장 김은경)가 지난 30일 중곡4동 주민센터 4층 문화강좌실에서 소아함 환아를 위한 모발 기증식을 가졌다. 모발을 기부한 주인공은 조영인, 이지연, 김영선 세사람이다.

모발을 기부한 이들 세사람은 배려와 사랑을 실천하여 긍정적 인간관계 형성과 아름다운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고자 이번 선행을 펼쳤다.

조영인씨는 “누구에게 자랑하거나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닌 배려와 사랑을 실천하며 행복을 만들어 준다는 마음으로 머리카락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두피모발 전문가협회 김은경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소아함환아를 위한 모발기부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모발기부 참여를 거듭 당부 했다.

김선영 기자  ksy3569@hanmail.net

[원문 출처 : KNS 뉴스 통신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396930 ]